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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소식언론보도 [뉴데일리경제] 한양대박물관, '시멘트' 주제 전시 도록으로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 받아 한양대박물관, '시멘트' 주제 전시 도록으로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 받아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지난 13일 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연 제14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은 전년도 전시 도록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한양대박물관은 개교 85주년 기획특별전 '시멘트:모멘트'의 전시 도록으로 대학박물관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멘트:모멘트는 국내 최초로 시멘트라는 산업 소재를 주제로, 근현대 산업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해 주목받았다. 전시와 함께 워크숍, 투어, 학술 세미나, 학생 공모전 등을 연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박물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양대박물관의 전시 도록은 전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전문가 논고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수록해 전통과 현대, 산업과 예술을 아우르는 구성력과 학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도록의 형식 자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멘트의 물성인 '벽돌'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디자인한 도록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서구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로, 시각적 완성도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안신원 관장은 "이번 수상은 한양대박물관이 시도해 온 실험적 기획과 새로운 시선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주제와 다층적인 해석이 담긴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며 대학박물관의 공공적 역할과 학술적 깊이를 함께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데일리경제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5/20/20250520001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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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소식언론보도 [비욘드포스트] 한양대 안신원 박물관장, 국가유산청장 유공표창 수상 한양대 안신원 박물관장, 국가유산청장 유공표창 수상 한양대학교는 한양대학교박물관 안신원 관장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유산귀속유산 보관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24일 이뤄졌다. 안신원 관장은 2019년부터 4년간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을 맡아 대학 박물관의 역할 확대와 매장유산 관리 체계 개선에 힘써 왔다. 이어 2020년부터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정리 사업을 이끌며, 2022년까지 총 28만여 점의 유물을 정리하고, 이 중 5만 5천여 점을 국가에 귀속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활동은 국가귀속유산의 효율적인 보관관리 체계 정비와 출토유물의 국가 귀속률 향상, 나아가 유물의 교육 및 전시 등 활용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안 관장은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양대학교박물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유산청으로부터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정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상 소감을 밝힌 안 관장은 “한양대학교박물관은 매장유산 분야에서 조사와 연구, 보존 및 관리까지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산 관리와 더불어 전시, 교육 등 다방면에서 문화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비욘드포스트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04291833352360d2326fc69c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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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소식언론보도 [뉴스H] 한양대학교박물관,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4기 ‘라이벌로그 - 갈등과 창조의 세계사’ 성황리 개강 한양대학교박물관,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4기 '라이벌로그 - 갈등과 창조의 세계사' 성황리 개강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은 지난 4월 17일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4기’ 프로그램을 개강하며,‘라이벌로그 – 갈등과 창조의 세계사'를 주제로 한 9주간의 강연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라이벌 관계가 인류 문명과 문화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인문 교양 강좌로, 경쟁과 갈등이 어떻게 창조와 발전으로 이어졌는지를 탐구하는 통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맡아 ‘고대 그리스 문명의 운명을 가른 영원한 라이벌 – 아테네 vs 스파르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는 김덕수 교수(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참여해 역사, 예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라이벌 관계와 그로 인한 창조적 성과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양뮤지엄아카데미 14기는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한양대학교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 현장 강연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한양대학교 구성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한양대학교박물관(☎ 02-2220-1943)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뉴스H https://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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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25.08공지[마감] 2025-2학기 한양대학교박물관 근로장학생 모집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근로장학생을 모집합니다. 1. 모집인원 : 3명 2. 지원자격 : 2025-2학기 한양대학교 재학생 * 휴학, 학업연장, 졸업유예, 졸업, 자진유급 등의 초과학기자는 불가 * 직전학기 평점 2.0 미만, 타 교내장학 대상자 제외 3. 근무기간 : 2025. 09. 01.(월) ~ 2026. 1. 30.(금) * 총 22주 / 기간 내 150시간 근무 4. 근 무 처 : 한양대학교박물관 5. 주요업무 : 박물관 전시·교육업무 보조, 박물관 도서등록 및 정리, 행정문서 관리 등 6. 급여 : 150만원(등록금에서 장학금으로 150만원 감면) 7. 제출서류 :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1부-첨부파일 확인 8. 접수방법 : 이메일접수(hymuseum@hanyang.ac.kr) 9. 서류접수 : 2025. 08. 05.(화) ~ 2025. 08. 10.(일) 23:59 10. 면접일자 : 2025. 08. 13.(수, 예정) (변동가능-서류합격자 대상 면접 세부일정 개인 통보) 11. 문의 : 한양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museumuf.hanyang.ac.kr) 한양대학교박물관 서예원 학예연구사(02-2220-1395)News &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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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25.08공지한양대학교박물관 8월 휴관 일정 안내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박물관입니다. 8월의 한양대학교박물관 휴관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8월 15일(금): 광복절 🇰🇷 - 관람 및 방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는 인턴십 기획전시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소의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층 기획전시실과 4층 뮤지엄 라운지의 변신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 주 되세요 :-)News & notice
포토[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유물 뜯어보기_계산한 값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오실로스코프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박물관입니다! 지난번 ‘유물 뜯어보기’를 통해 진공관을 알아봤다면, 오늘은 아날로그 전자계산기에서 중요한 부품, ‘오실로스코프’를 소개합니다! 🔌 ‘오실로스코프’는 무엇인가요? 오실로스코프는 파동과 같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전기 신호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에는 총 2개의 오실로스코프가 존재하며, 입력된 방정식의 해답을 기록하는 ‘해답지시기’로 사용되었습니다. 💡 아날로그 전자계산기를 넘어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고요? 오실로스코프는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이후에도 현재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자공학 분야에서 회로를 진단하고, 신호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학 분야에서는 심전도나 뇌파를 분석하는 의료기기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의 등장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최초의 컴퓨터인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이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 컴퓨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미주간_ @museum_week 한국박물관협회_ @kormuseumnews #2025박물관미술관주간 #2025MUSEUMWEEK #뮤지엄만나다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품이야기 #박미주간 #최초그리고시작 #아날로그전자계산기3호기 #이만영 #진공관 #오실로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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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유물 뜯어보기_디지털 시대를 열어준 부품, 진공관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박물관입니다! 유물을 만든 사람에 이어 이번에는 ‘유물 뜯어보기’를 통해 소장품의 특징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디지털 시대를 열어준 부품, ‘진공관’에 대해 알아볼까요?🔎 🔋 ‘진공관’은 무엇인가요? 진공관은 내부가 진공인 유리관에 음극(-)과 양극(+)의 전위차로 전자가 이동하여 전류가 흐르도록 만든 전기 장치입니다. 초기의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에 사용되면서 전자공학 발전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 뒷면에는요! 한양대학교박물관의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에는 디지털 시대를 열어준 부품이 사용되었습니다. 뒷면에는 무려 610여 개의 진공관이 사용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모두 각 제어반 등에 위치하여 전자계산기의 연산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다음에는 아날로그 전자계산기의 또 다른 특징, ‘오실로스코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미주간_ @museum_week 한국박물관협회_ @kormuseumnews #2025박물관미술관주간 #2025MUSEUMWEEK #뮤지엄만나다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품이야기 #박미주간 #최초그리고시작 #아날로그전자계산기3호기 #이만영 #진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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