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박물관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박물관입니다!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에 이어 이만영 박사가 가지고 있는 ‘최초’, 어떤 타이틀인지 생애와 업적을 통해 함께 알아볼까요?   ✨ 이만영 박사의 수많은 ‘최초’의 순간들 이만영 박사는 1954년 한미재단의 후원을 받아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콜로라도 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해 전자공학에 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는 전자공학 분야의 미국 박사 1호였습니다. 또한 시애틀 보잉 여객기 생산부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해 비행기 제작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연구하는 TD 연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1975년 귀국 후에는 한국전자통신 초대 사장을 역임하여 전자교환기 국산화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 이 밖에도 어떤 업적들이 있을까요? CEO에서 물러난 이만영 박사는 한양대학교로 돌아와 연구 활동에 다시 몰두했습니다. 이후 국내 최초의 아날로그 컴퓨터 제작, 유도탄 개발, 전자식 전화교환기의 생산 및 설치했으며, 국제적 권위의 학술서적 기술, 전자·통신 분야의 부호이론과 암호기술 보급으로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만영 박사는 1998년에 한국공학기술상 본상, 2000년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습니다.   유물을 만든 사람 이야기에 이어 다음에는 ‘유물 뜯어보기‘를 통해 소장품의 구석구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미주간_ @museum_week 한국박물관협회_ @kormuseumnews           #2025박물관미술관주간 #2025MUSEUMWEEK #뮤지엄만나다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품이야기 #박미주간 #최초그리고시작 #아날로그전자계산기3호기 #이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