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졸업 전시회는 사회로 나아간다는 의미와 더 높이 떠오르자는 의미를 갖고 ‘출전(出-展)’이라는 제목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졸업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개인 졸업 작품들 이외에도 ‘푸른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통된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이들이 공통된 주제로서 풀어 낸 ‘푸른 여행’은 ‘청춘의 마지막’이고 ‘푸르를 시작’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여행의 이미지를 여러 분야에서 풀어 내 보았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이며 ‘기획자’로서 기량을 펼칠 46회 졸업생들의 출전(出展)이자 출전(出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