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한양대학교박물관 이달의 유물
청록집 _ 초판본(을유문화사,1946 등리목월문학관 소장)
1930년대 문예지 '문장'을 통해 등단한 세 시인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이 펴낸 합동시집 <청록집>의 초판본입니다. 박목월의 시 '청노루'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광복 이후 출간된 첫 순수시집으로 의미가 깊습니다. 이 후 세명의 시인을 청록파라 부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