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5월, 한양대학교박물관 이달의 유물
분판과 붓
이 계절에 어울리는 유물로 <분판과 붓>이 전시되었습니다. 분판은 옛날 학생들이 글씨를 연습할 때 종이 대용으로 썼던 것으로 먹물로 글씨를 쓴 후에 물헝겊으로 닦고 다시 쓸 수 있었습니다. 신학기가 되면 노트북이나 노트 등을 구입하며 새롭게 공부할 결심을 다지게 되는데 옛날 학생들이 사용했던 분판을 보면서 새 학기를 준비하던 마음을 되새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