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박물관,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올해의 대학박물관상’ 수상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안신원)은 지난 17일 충남대학교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양대학교박물관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박물관·미술관 대표 프로그램과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멘트: 모멘트>와 <시멘트 센테니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멘트’를 주제로 성동문화재단, 한국시멘트협회 등과 협력하여 지역 및 산·학·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한양뮤지엄아카데미, 미국 프린스턴대학과 함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교육 및 예비 학예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외 문화유산 발굴 조사 및 연구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안신원 한양대학교박물관장은 “한양대 박물관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대학박물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공간의 호스피털리티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