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양대학교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머니투데이뉴스]한양대, `오선지에 흐르는 시` 특별전시회 개최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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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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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박물관(관장 이희수 교수)과 음악대학(학장 유전식 교수)은 한양학원 설립자이자 작곡가인 백남 김연준 선생(1914~2008)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오선지에 흐르는 시(詩)-가곡한세기`를 21일부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가곡을 주제로 한 최초의 음악사 전시다. 서양음악 도입 초기 자료에서부터 홍난파, 현제명 등 작곡가들의 친필 악보와 가곡집, 유품 등을 소개한다.
또 `청산에 살리라-백남 김연준 선생의 음악세계`에서는 백남이 처음 작곡을 시작했을 때 사용한 피아노와 친필악보, 가곡집 등이 전시된다.
21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작곡가 최영섭, 성악가 박수길·엄정행 등 원로 음악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한양대 음악대 고성현 교수 등이 백남의 곡을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오선지에 흐르는 시-가곡한세기` 전은 내년 2월28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