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청, 글로벌 문화 이해 프로그램〔Salam, 이슬람〕개설
업코리아 2013.10.2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이 이슬람의 문화․역사․예술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Salam, 이슬람〕강좌를 11월 매 금요일마다 한양대학교 박물관(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기획특별전《이슬람 캘리그래피-신의 목소리를 보다》을 10월 24일(목)에 개관한다. ‘Salam’은 평화와 안녕을 뜻하는 아랍어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동학습공동체와 함께 하는 행복교육의 일환으로 성동교육청의 평생교육 후원기관이자 성동학습공동체의 일원인 한양대학교 박물관(관장 이희수)과 함께 박물관의 기획특별전《이슬람 캘리그래피-신의 목소리를 보다》와 연계하여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서, ‘이슬람 역사와 문화’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5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캘리그래피 예술가의 시연 및 체험의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강의는 기획특별전 내용과 연계하여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박물관장인 이희수 교수 등 이슬람 문화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게 되며 교육청은 “참여자들이 양질의 지식을 습득하고 편견 없는 범세계적․범인류적 시각을 갖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