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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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팔색조’ 평생학습프로그램 눈길
시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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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성동구 ‘팔색조’ 평생학습프로그램 눈길
서울시 공모사업 4개 운영, 24일부터 성동-한양 평생대학 진행
[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달부터 1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중 6개는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됐고, 나머지 4개는 한양대와 함께 운영하는 ‘성동-한양 평생대학’ 프로그램이다.
우선 성동구 소재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아동요리교육지도사, 동서고금 음식인문학이 열린다. 아동요리교육지도사는 한양여대에서 16일부터 주 2일 과정으로 전문학사 이상 소유 성동구 거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3395-9447)에서, 동서고금 음식인문학은 17일부터 한양대박물관(2220-1395)에서 주 1회 운영된다.
(사)한국무용지도자협회와 한양춤길이 함께 맡는 무용지도사 프로젝트는 7일부터 무용지도사 양성과정, 무용지도사 소양과정으로 나눠 9월까지 25회 진행된다. 또 행당동 구립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 손 , 요술 손, 우리도서관 햇빛공방’ 프로그램이 9월까지 40회 동안 이어진다.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한 IT역량강화 교육도 (사)한국그린서비협회 주관으로 5월과 6월 진행된다.
한양대와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2012년 상반기 성동-한양 평생대학’도 24일부터 본격화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언제나 청춘, 커피 핸드드립, 명리학 등 4개 과정이다. 수강료는 과정별 2만원으로 희망자는 구청 교육지원과(2286-5865)로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로 보면 이달 24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한양여대 디자인관 5층에서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과정, 25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만 55살 이상 구민 50명이 참가하는 ‘언제나 청춘’ 과정, 27일부터 6월29일까지 금요일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