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양대학교박물관을 소개합니다.
경희대 등 6개대학, `조선시대 무기` 박물관 연합전 개최
머니투데이 조회 862 댓글 0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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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http://bit.ly/RurN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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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중앙박물관과 6개 대학은 5일부터 `조선을 지킨 힘, 그 내면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대학박물관 연합전을 개최한다. `공공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연합전에는 조선시대 관련 유물 127점이 전시된다. 현존 화약무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소총동(경희대 박물관 소장)`을 비롯, 보물 854호인 `세총통` 등 보물 및 유물을 선보인다. 경희대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전반에 걸친 변화와 역동적인 군사제도에 대한 변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전 총괄 및 기획을 담당한 김용은 경희대 박물관 학예사는 "`조선을 지켜낸 힘`이라는 주제로 종합돼 전체적인 흐름에서 개별 유물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대학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전에는 경희대를 비롯 건국대·고려대·국민대·성균관대·한양대 박물관과 육군박물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