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박물관

《조선시대 누정 로망》 제42회 한국전통각자보존회전 OPEN!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는 오늘 대관전으로 《조선시대 누정 로망》이 개막하였습니다. 각자(刻字) 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각자장과 누정 편액을 만나보세요. 

특별히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사륜정은 문헌 기록에 근거하여 전라남도 무형유산 대목장인 김영성 선생과 제자들이 실물 크기로 재현한 것입니다. 기록에 나와 있지 않은 편액은 사륜정의 규모에 맞춰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편액의 글씨는 서예가인 미당 이필숙 선생이 썼으며, 국가무형유산 각자장인 고원 김각한 선생이 각자(刻字)를 했습니다.

전시 현장에서 직접 올라가보실 수도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현장에서는 ‘전국누정분포도’와 ‘한국누정평면유형도’를 1인 1매씩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조선시대 누정 로망》제42회 한국전통각자보존회전 

-일시: 2024.11.15.Fri. ~ 12.10.Tue.

-장소: 한양대학교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