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박물관

한양대학교박물관 9월의 소장품은 김정숙 작가의 작품 <비상>입니다.

<비상>은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조각입니다. 

작가는 “나도 모르게 오래 전부터 나는 뭔가 하늘을 훨훨 날으는 날개의 형태를 만들게 되었다”라는 말처럼, 

자유와 도약의 염원을 날개에 담아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비상〉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보세요!

<비상>은 박물관 2층 OBL 스튜디오 유리월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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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1917~1991)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조각과 1회 졸업생으로, 한국 초기 추상조각의 개척자 중 한 사람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브론즈를 씌운 선과 색유리>, <환경 속의 인간들>, <비상> 등이 있습니다.